[ 휴대폰 전환지원금 추가 ] 통신요금 선택약정 요금할인과 비교

 

휴대폰 전환지원금이란?

3월 8일부터 단통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3월 14일부터 휴대폰 번호 이동을 할 경우 기존 공시지원금과는 별도로 최대 5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이동통신사업자 간 지원금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이용자의 구입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법을 개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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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총정리] 휴대폰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비교

 

 

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

앞선 포스팅에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 상승 내용도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올리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공시지원금이 대략 50만원까지 두 배가량 상승했습니다.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의 상승 정도

• SKT : 10만~20만원 ▶ 25만~48만 9천원
• KT : 5만~24만원 ▶ 5만 5천~48만원
• LGU+ : 5만 2천~23만원 ▶ 15만 5천~50만원

 
또한 이동통신사업자의 지원금 공시 주기가 주 2회 변경 가능 → 매일 변경 가능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 또한 이동통신 3사의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사간 눈치게임이 심해지며 이용자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최종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그렇다면 오늘부터 휴대폰을 구매하게 될 경우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S24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갤럭시S24 구매 시 ]
① 최대 공시지원금 약 50만원 + ②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 ③ 유통망에서 지급하는 15% 추가지원금 
= 최대 115만원까지 가능

 
갤럭시 S24 출고가가 약 115만원 정도인데, 대략 비슷한 금액이 나오네요.

 

다만, 기존 고객들에 대한 혜택은 미미하고 갤럭시 S24 제품과 같은 고가의 신상품 구매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써 알뜰폰 사업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필요한 실정입니다.

 

지원금 vs 선택약정 요금할인

 

다만, 지원금이 더 이득인지 선택약정요금할인(25%)이 더 이득인지는 잘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전환지원금이 없었을 때는 여전히 선택약정이 더 이득이라는 추세였습니다만, 전환지원금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잘 비교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여전히 선택약정요금할인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휴대폰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지원금과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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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총정리] 휴대폰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