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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협찬도서

[뇌과학 베스트셀러 추천] 늙지 않는 뇌의 비밀

by boo_ke 2024. 2. 12.

책 정보

제목 : 늙지 않는 뇌의 비밀
저자 : 와다 히데키
출판 : 포텐업(2024. 1. 5.)
장르 : 건강, 자기계발

 

 

세부 정보

1. 저자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 동안 노인정신의학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노인 문제 외에도 심리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텔레비전과 라디오 출연, 단행본 집필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발간한 『80세의 벽』이 아마존 서적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부수 70만 부를 돌파했다.

 

2. 책 세부정보

“40대 이후 의욕이 점점 사라진다면?”
40대부터 꼭 알아야 할 노화의 뇌과학


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중년에 시작되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의 원인이 다름 아닌 ‘전두엽의 기능부전’이라고 진단한다. 또한 그는 최근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는 것도 전두엽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공감 능력과 사회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두엽이 그 기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사건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50대, 60대 그리고 70대까지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은 바로 이 질문에 화답하는 뇌과학 자기계발서다. 이 책은 4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대별 전두엽 관리법이 들어 있기도 하다.

 
출간 이후 아마존 뇌과학 분야 베스트에 올랐으며 전두엽의 기능이 각광받으면서 여러 매체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감상

늘 가던 식당만 가고, 새로운 것은 무섭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지 않았나?' 의욕보다 고민이 앞선다. 이것은 내 성격의 문제일까 나의 뇌의 문제일까?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변화가 싫다
한가지 패턴을 고집한다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
외로움에 시달린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의욕이 없다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이같은 기능을 하는 전두엽은 40세 이후부터 퇴화한다니. 그렇다면 전두엽의 기능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기 인식, 자기 억제(감정조절), 동기부여, 공감능력, 사회생활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전두엽의 퇴화는 막을 수 없는가? 그렇진 않다. 지금부터라도 전두엽을 단련한다면 전두엽의 퇴화를 늦출 수 있으며, 꼰대가 아닌! 호기심과 의욕이 넘치는 젊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의욕, 즉 동기부여도 전두엽의 핵심 기능이기 때문이다. 또한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두엽 단련은 필수인 것 같다. 
 

전두엽을 단련하는 중요한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이분법적 사고 버리기
2. 새로운 것 시도하기
3. 운동하기
4. 다른 사람과 교류, 대화하기
5. 아웃풋(표현) 하기
 
생각보다 간단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뇌를 쉬게 내버려두지 않는 것. 우리 뇌는 쓸수록 더 활성화된다고 한다.
위의 원칙을 나에게 대입해봤다.
 
1.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 말 따라보기(예: 남편)
2. 경제, 부동산 책 읽어보기(안읽던 장르)
3. 주4회 탁구, 매일 30분 걷기
4. 친구들에게 선톡하기
5. 블로그, SNS 성의있게 쓰기
 
 
편한 생각과 편한 길을 걷지 말고 끊임없이 전두엽을 괴롭혀보자!
 
 
 

사진 및 책 세부정보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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