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제목 : 하룻밤, 300억을 포기한 남자
저자 : 최민형
출판 : 마인드셋(2024. 2. 10.)
장르 : 자기계발
세부 정보
1. 저자
63빌딩이 보이는 달동네, 무허가 판자촌에서 태어났다. 10대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아 가족이 없었고, 20대에는 히키코모리처럼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했다.
그러다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하고 20대 말부터 미친 듯 일만 하며 살았다. 금융회사에서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하며, 2022년 입사 14년 만에 연봉 17억 869만 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퇴사했다.
2024년 현재, 회사를 만든 지 1년 만에 누적 입사자 1,000명 이상의 큰 회사로 발돋움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확신하며 매일을 살아간다.
2. 책 세부정보
일명 ‘달동네’라고 불리는 곳에서 살던 소년이 어떻게 강남에서 살게 되었을까? 그것도 대한민국 상위 0.1%의 돈을 버는 사람으로.
저자의 어린 시절은 평범 이하였다. 무허가 판자촌에서 태어나 10대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았고, 20대에는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였으며, 30대에는 월세 낼 돈이 없어서 회사 탕비실 소파에서 지냈다.
이런 저자를 변화시켜 준 건 만나는 사람과 하는 일, 습관 그리고 생각을 바꾸어 간 의지였다. 이로써 더 나은 내일로 내디딜 수 있었고, 그 결과 돈 때문에 우는 삶이 아닌 돈 덕분에 웃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직접 경험한 스토리 속에서 현재를 더 행복하게 누리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
감상
저자의 삶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지나 가족에게 버림 아닌 버림을 받았던 청소년기, 그저 그랬던 청춘. 그러다 이렇게 살 순 없다, 문득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미친 듯이 일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4년 만에 연봉 17억을 찍은 저자는 돌연 퇴사합니다. 회사가 아닌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였습니다. 주위에서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반대로 뭘 하든 될것이다 라는 믿음을 준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14년간 주 120시간씩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또 그렇게 얻은 연봉 17억을, 상위 소득 1퍼센트 미만이었던 그가 탄탄대로를 버리고 다른 길을 걸을 용기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저자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비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써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그런 천성을 타고난 것 같기도 했어요.
그리고 같은 맥락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믿었고 스스로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그 곳만 보며 달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대한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약 200페이지가 넘는 얇은 책이지만 느슨해진 우리 마음을 탄탄하게 조여줄 만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짧고 간결한 문체로 술술 넘어가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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